안녕하세요,
지식달팽이 입니다.
오늘 가지고 온 식당리뷰는 지금은 거주하고 있지만 한때 거주했던 동네에서 맛있게 먹던 식당이 있는데 마침 어딜 가는 길에 걸쳐 있어서 오랜만에 방문을 해보았습니다.
저녁식사 시간이 거의 될 때쯤 방문을 해서 그런지 이미 사람들이 많이 있어서 입구 쪽에 자리를 잡았는데 배려심 있게 입구 문쪽에 메뉴판을 붙여 두셨더라고요.
여기서 도가니탕, 곰탕, 애호박찌개, 보리밥을 먹어보았는데 다 맛있게 먹었는데 그중에도 저는 보리밥을 제일 좋아해서
오늘도 보리밥을 주문했습니다.
주문한 지 얼마 안대서 빠르게 나오는 장점이 있다는 것도 보리밥을 좋아하는 이유 중 하나인 거 같아요.
그리고 보리밥의 장점은 잘먹지 않는 반찬들도 비벼서 먹기 때문에 건강해지는 기분이 들어서 매우 좋은 메뉴 입니다.
저는 반찬이 맛있어서 보리밥에 비벼서 먹기도 하고 반찬으로 먹는 식으로 해서 갈 때마다 웬만하면 반찬을 남긴 적이 없던 거 같습니다.
수많은 반찬이 있어도 요것들이 없으면 안 되는 보리밥의 완성인 참기름과 양념장이죠 :)
여기서 저의 꿀팁을 소개하자면 제육이 나와서 쌈을 싸 먹으라고 쌈야채가 나오는데 보리밥을 실수로 짜게 비볐을 경우 밥을 더 요청하는 방법도 있지만 그러면 배가 매우 부르기 때문에 쌈야채를 손으로 뜯어서 넣어서 먹으면 조금 중화되어서 야채도 먹고 덜 짜고 일석이조입니다.
아 물론 먼가 하는 게 귀찮으시다면 그냥 밥 먹고 쌈채소를 드셔도 됩니다.
또 좋다고 생각하는 건 그릇이 무게감이 있습니다.
그게 무슨 말이냐고 하실 수 있겠지만 저는 비비는데 진심이어서 열심히 비비는데 그릇 무게가 가벼우면 막 움직이고 해서 그릇을 힘줘서 잡고 비벼야 하는데 여기는 가볍게 잡고 열심히 비빌 수 있어서 저에게는 큰 장점이에요.
오늘의 저는 이렇게 많은 야채들을 넣고 고추장 반스푼에 참기름 두 바퀴를 돌려서 야무지게 비벼서 밥 한 톨 안 남기고 싹싹 긁어서 먹었답니다.
정말 카운터에 계신 남사장님도 친절하시고 일하시는 직원분들도 매번 갈 때마다 친절하게 해주셔서 또 오고 싶다고 생각이 드는 식당인거 같아요.
이사를 갈때 요 식당하고 이별해야 해서 슬펐던 기억이 있네요.
건강도 챙기고 배도 부르는 보리밥 터 식당에 꼭 한번 방문해 보세요.
그럼 다들 맛있는 한 끼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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