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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남풍리 기찬메밀국수 이열치열 여름음식으로 추천합니다.

식당 리뷰

by 지식달팽이 2023. 7. 7.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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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식달팽이 입니다.

 

오늘은 전남 영암군에 다녀왔습니다.

어딜 가든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도착하니 배가 고파서 바로 식당레이더를 돌렸습니다.

 

광주에서 기찬메밀국수 이름을 본 거 같았는데 같은 이름이 있길래 검색해서 보니 이곳이 본점이었더라고요.

그래서 먼가 본점은 맛이 보장될 거 같아서 바로 방문을 해보았습니다.

 

사진은 놓쳤는데 주차장이 넓어서 주차 걱정은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니 언제든지 방문해도 될 거 같았어요.

 

 

기본 반찬은 이렇게 있는데 옆에 반찬 셀프코너가 있어서 필요하시면 더 먹을 수 있어서 적당하게 반찬을 주신 거 같았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음식물 쓰레기 때문에라도 조금 나오고 필요하면 더 요청하던지 가져다 먹는 게 좋은 거 같아요.

 

 

제가 주문한 판메밀면(8000원)이 나왔습니다. 제가 소바를 처음 먹을 때 면을 집어서 육수에 찍어서 먹는 거로 처음 시작해서 그런지 육수에 빠져서 나오는 것보다는 이렇게 따로 나오는 걸 선호합니다.

 

면은 주문 즉시 뽑아서 쌂아내서 그런지 매우 쫄깃 쫄깃했고 육수도 너무 짜지도 달지도 않게 제 입맛에는 딱 맞아서 너무 좋았습니다.

 

 

어머니께서는 메밀온면(8000원)을 주문하셨습니다. 차 안에서 에어컨을 계속 맞으면서 와서 그런지 날씨는 덥지만 몸온도에 맞게 선택하셨네요 :)

 

저도 국물 한입 먹었더니 보양식 같더라고요. 여름에 이열치열이라는 말이 괜히 있는 게 아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조금 아쉬울 거 같아서 메밀찐만두(5000원)를 주문했습니다. 저의 선택은 매우 올바른 선택이었습니다. 만두피도 맛있고 속도 알차고 좋았습니다.

 

요즘 기사에 주방 위생 안 좋다는 게 많은데 전반적으로 깨끗하고 보이는 주방 모습도 깨끗해서 어머니도 안심하고 맛있게 드셨습니다. 역시 본점이라고 할만했습니다.

 

체인점이 많이 퍼져 있는 것 같진 않지만 기찬메밀국수를 보신다면 꼭 한번 방문해서 드셔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그럼 오늘도 건강한 한 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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