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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 쌍암동 쌍암골 백합칼국수 무조건 드세요.

식당 리뷰

by 지식달팽이 2023. 7. 14.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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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식달팽이 입니다.

 

오늘은 쌍암공원이라는 곳에 가서  걷기 운동을 했는데 역시는 역시인지 운동하고 나니 추출해서 지인추천으로 칼국수집을 찾아가 보았습니다.

 

 

누가 봐도 쌍암골인지 알 수 있는 큰 간판이 있고 나무 인테리어로 어떤 골짜기에 있는 산장? 느낌을 주더라고요.

 

아! 주차공간이 많이 협소하니 차를 가지고 가시는 분들은 가게에 전화해서 주차자리 체크하고 가시는 게 좋습니다.

 

 

들어가서 긴말할 거 없이 추천받은 백합칼국수 2인분(18,000원)을 주문하니 칼국수 나오는 동안 요깃거리 하라는 느낌으로 배추김치, 무김치와 찰밥이 나왔습니다.

 

찰밥이 생각보다 맛있어서 물어보니 찰밥 1공기(2,500원) 추가로 주문을 받는다고 해서 곧 나올 칼국수를 위해서 참았습니다.

 

 

딱 봐도 얼큰할 거 같은 느낌의 백합과 고추들이 둥둥 떠서 나왔습니다.

 

빠르게 맛표현을 하자면 그냥 맛있습니다.

 

처음 느낌처럼 얼큰하고 시원했습니다.

 

그리고 정말 중요한 백합! 세상에나 이렇게 싱싱하고 알이 꽉 찬 느낌의 백합은 정말 오랜만에 먹어보았습니다.

 

메뉴판은 자세히 보니 아래 작은 글씨로 "쌍암골 백합은 냉동이 아니라 살아있는 생합만을 고집합니다"라고 적혀 있네요.

 

역시 싱싱한 재료는 배신을 하지 않네요.

 

겨울메뉴 동지죽(새알심), 여름메뉴 서리태콩국수도 있던데 다음에는 온다면 시원한 콩국수를 먹어봐야겠습니다.

 

진짜 나올 때 또다시 와야지 라는 생각을 하면서 정말 맛있게 잘 먹고 나왔습니다.

 

나올 때까지 친절하시고 같이 주차걱정해 주신 직원분께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그럼 여러분들도 지인이 추천하는 맛집 가셔서 맛있는 한 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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