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 운암리 그랑게 카페 옥정호 뷰를 한눈에 볼 수 있어요

이제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게 바로 커피인 거 같습니다. 그래서 어디를 갈 때 집에서 커피를 준비해서 나오거나 아니면 카페를 들려서 사는 게 바로 커피입니다. 그렇다 보니 자연스럽게 카페를 많이 가게 되는데 관광지역의 카페들은 먼가 크고 공간이 넓어서 한 번씩은 방문을 하게 되는 매력이 있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리는 매력적인 카페는 임실에 옥정호가 잘 보이면서 새로 생긴지 얼마 안 되어서 매우 깔끔한 느낌을 주는 그랑게 카페를 선택해서 다녀왔습니다.

 

 

입구에 가니 이미 주차가 많이 되어 있었는데 주차 안내요원분이 계셔서 수월하게 주차를 하고 들어가려고 보니 누가 봐도 포토존인 멋있는 입구가 반겨주고 있었어요.

 

 

요즘 저렴한 1500원 커피점이 많다 보니 금액적으로 보면 조금은 비싼 아이스아메리카노(6500원)이지만 가게입장에서는 관광지라 손님이 매일 온다는 보장이 있는 것도 아니고 손님인 제입장에서는 멋있는 풍경을 볼 수 있는 관람료다 생각하면 비싼 것도 이해가 조금은 되는 것 같아요.

 

 

어머니께서 빵을 골라오셨는데 이름이.. 기억이 안 나네요;; 곡물빵으로 안에 아무것도 들어가 있지 않아서 담백하게 먹기 좋고 커피랑도 나름 잘 어울렸습니다.

 

 

제가 방문한 날에 운이 좋게 날씨가 흐려서 뜨겁지 않을 거 같아 2층 야외로 나가니 우와~ 소리가 저절로 나왔고 빈백에 누워서 풍경을 보니 정말 기분이 좋았습니다. 바람도 살살 불어오는 게 기분 좋다고 생각할 때쯤 저도 모르게 10분 정도 숙면을 취해버렸습니다 :)

 

 

3층까지 있길래 올라가 보니 3층은 야외테이블만 있는 곳으로 웬만해서는 카페에 자리가 없지는 않을 거 같아서 임실에 놀러 가시면 잠시 쉴 겸 방문하셔서 멋있는 풍경 꼭 감상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들은 카페에 가면 주문하는 메뉴가 무엇인가요? 추천해 주실 메뉴가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시면 매우 매우 감사할 거 같습니다. 그럼 또 다른 리뷰로 찾아오겠습니다.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