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수성동 백종원의 3대천왕으로 유명한 비빔쫄면 보안식당

오늘도 기분 좋게 인사드리는 지식달팽이 입니다.

예전에 3대천왕을 보면서 맛이 궁금했던 식당 중 한 곳인 보안식당을 드디어 방문해 보았습니다.

 

방송중일 때 방문을 해보고 싶었으나 인기가 많아서 먹기 힘들 거 같아 포기하고 잠시 잊어버리고 있었지 뭡니까 하하

 

 

간판은 중간에 한번 새롭게 만든 거 같은데 출입문은 그래도 옛날 느낌 그대로라 살짝 간판도 옛날 느낌 났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더라고요. 요즘에도 웨이팅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갔을 때는 다행히 없었습니다  시간은 1시쯤?으로 기억하네요.

 

 

요즘 식당 가격이 다 비싸서 그런지 만원이 안 넘어가니 가격이 착하게 보이네요 :)

특히 손칼국수가 6000원이라니 오늘은 비빔쫄면이지만 다음에 온다면 꼭! 손칼국수를 먹어보아야겠습니다.

 

 

비빔쫄면만 주문하기는 쪼오금 아쉬워서 고기만두를 주문했는데 진짜 정갈하고 익힘 정도가 너무 좋았어요.

사진으로도 느껴지지 않나요? 맛은 집에서 만드는 수제 만드느낌?으로 생각하시면 맞을 거 같아요.

 

그리고 같이 나온 단무지통! 위생적이게 원하는 만큼 덜어먹을 수 있는 점도 매우 만족스러웠어요.

 

 

드디어 오늘의 목표인 비빔쫄면이 나왔습니다! 소리 질러~

저는 이날 특히 배가 고파서 곱빼기로 주문을 해버렸습니다. Fiex~

 

맛은 일단 자극적이지 않아서 보통 알고 있는 쫄면을 생각하시면 아쉬울 수 있는 맛이지만 면도 자세히 보시면 국수에 가까운 굵기를 가지고 있어서 면또한 평소에 알던 쫄면을 생각하시고 오시면 실망하실 수 있습니다.

 

예전에 어른들을 배려해서 만든 쫄면이라고 들은 거 같은데 먹어보니 확실히 무슨 느낌인지 알 거 같았습니다.

 

오늘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그럼 다음에 또 만나요~